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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아리에티'

작은 것들의 소중함 작은 것들의 소중함 충청논단 2010년 09월 23일 (목) 충청타임즈 webmaster@cctimes.kr 정규호 '아바타'와 '토이스토리3' 등 3D영화가 영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극장가에서 한창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의 신선함이 경탄스럽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는 영국의 동화작가 메리노튼의 어린이 소설 'The Borrowers'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기획과 각본을 맡고 신인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연출한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장르에 속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판타지 계열의 애니메이션들과는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힘이.. 더보기
"손으로 그려낸 옛것의 소중함…3D는 따라올 수 없죠" "손으로 그려낸 옛것의 소중함…3D는 따라올 수 없죠" 日 애니메이션 名家 '스튜디오 지브리' 가보니 JAL·네슬레 등 대기업과 개봉 한달전 마케팅 총공세 '마루 밑 아리에티' 9월 개봉…10㎝ 소녀와 병약소년의 교감 일본에서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애니메이션 명가인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하고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기획한 작품이다. 키가 10㎝인 소녀 아리에티는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 살며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 쓰는 소인족(小人族)이다. 어느날 아리에티는 마루 위로 올라와 각설탕과 티슈 등을 가져가려다 병약한 소년 쇼우에게 들킨다. 쇼우는 그에게 친절을 베풀고 서로 간에 교감이 이뤄진다. 그러나 뜻밖의 사건이 일어나고 작별의 시간도 다가온다. 하지만 쇼우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