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물'

'프레지던트' 맞는 '대물', 이게 한국 정치드라마야? '프레지던트' 맞는 '대물', 이게 한국 정치드라마야? 아시아경제 | 황용희 | 입력 2010.12.10 08:48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연예패트롤] SBS 수목드라마 '대물'은 정치드라마다. 전직 아나운서이자 평범한 주부였던 서혜림(고현정 분)이 아프가니스탄 종군 기자였던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계기로 정계에 발을 들이고, 국회의원과 도지사를 거쳐 일약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대통령이 되는 이야기가 주줄거리다. 정치드라마에는 실제 정치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통렬하게 펼쳐진다. 정의롭고, 신렴있는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그려지고, 부도덕하고 비신사적인 정치꾼들은 끝내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주테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과장된 모습들이 그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현실정치를 풍자하.. 더보기
차인표 카리스마 '대물' 살린다? 차인표 카리스마 '대물' 살린다? 아시아경제 | 강승훈 | 입력 2010.12.02 23:30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의 연기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차인표의 연기는 고현정의 카리스마를 능가했다.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대물'에서 서혜림(고현정)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했다. 혁신당의 조배호(박근형)가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긴급 체포됐기 때문이다. 이는 강태산(차인표)가 대권 주자로 나서기 위해서 조배호를 궁지로 몰아넣은 것이다. 차인표는 박근형과의 연기 대결에서도 강한 카리스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뭔가를 이루고자하는 목적을 갖고 있는 그의 표정은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차인표는 고현정에게도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정치적인 동지라고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