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길어올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韓紙의 심연 모르고…겁 없이 찍다 후회했죠" "韓紙의 심연 모르고…겁 없이 찍다 후회했죠" 기사본문 SNS댓글 0 입력: 2011-03-11 17:33 / 수정: 2011-03-11 17:58 '달빛 길어올리기' 임권택 감독 101번째 영화…전통한지 담아내 구도적 노력과 세속적 욕망 교차 "꼭 남기고 싶어 절박하게 촬영" '달빛 길어올리기'를 연출한 임권택 감독은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절박한 심정으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전통 한지(韓紙)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17일 개봉)는 임권택 감독(75)의 101번째 연출작이자 첫 디지털영화다. 구도자의 수행과 생활인의 세속적인 욕망을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넘나들며 표현했다. 판소리를 다룬 '서편제',동양화의 세계를 그린 '취화선'에 이은 또 하나의 전통문화 시리즈로,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