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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

중기청, 전국의 대학 등에 ‘App. 창작터’ 지정·운영

중기청, 전국의 대학 등에 ‘App. 창작터’ 지정·운영
2010-03-22 11:41:00

(K모바일=한상영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체계적 양성 및 개발지원을 위해 전국의 대학 등에 10개의 ‘앱(App) 창작터’를 지정·운영하기로 하고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정대상은 앱 창작터 설치·운영이 가능한 독립된 전용공간을 보유하고, 앱 개발자 양성과 개발지원을 위한 인력·장비 등의 확보가 가능한 대학 등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으로,




* 시설요건 : 전산실(PC 30대 이상), 신청한 플랫폼(OS)에 대한 테스트 베드용 스마트폰 10대 이상 보유, 앱 교육이 가능한 시설장비 보유 등

금년에는 전국에 10개를 지정·운영하고, 단계적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지원내용(‘10년) : 지정기관별 1억원 이내(강사료, 경영지원, 시설운영비 등)
* 신청·접수(’10.3.22 ~ 4.9), 평가·선정(’10.4월), 사업수행(’10.5월)

‘앱(App) 창작터’가 운영되는 금년 5월부터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학생,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무교육과정은 기본 개발자과정과 전문 개발자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생의 S/W개발 소양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지원으로 추진된다.

▸ 개발환경(OS) : 애플, 안드로이드, 윈도우

▸ 교육과정

- 기본 개발자 과정 (방학기간 등 활용, 2회 개설, 1회당 120h 이상 교육)
·자바 등 개발언어와 플랫폼 개발환경 이해, 앱(App) 개발·등록 등

- 전문 개발자 과정(주말·야간 활용, 10회 개설, 1회당 15h 이상 교육)
·3개(애플, 안드로이드, 윈도우) 전분야의 플랫폼 개발환경 이해 등

▸ 강사진 : 대학교수, 앱 개발 전문가(경력5년 이상) 및 전문강사(경력3년 이상)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범용되는 리소스(그래픽, 음원 등)를 공유하고, 개발자간 네트워크을 구축하여 전문가 멘토링, 개발자간 협업 등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중소기업청(홈페이지/지원사업/지식서비스/앱창작터) 및 지방중소기업청(홈페이지/지원사업/새소식/공지사항), 아이디어비즈뱅크(홈페이지/지식창고/정책자료실)에 게시된 사업계획서 양식 등을 참조하여 4월 9일(금)까지 신청기관 소재지 지방중소기업청에 우편(e-mail)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