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심청축제가 ‘심청 효 문화 대축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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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더리더】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그 동안 추진해 왔던 심청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곡성 심청 효 문화 대축제’로 명칭을 정했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심청 효 문화 대 축제’ 기간은 9월 30일 ~ 10월 3일까지 4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하기로 17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심청 축제는 ‘곡성=심청’이라는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군은 그러나 “심청이의 내면에 있는 값진 효를 축제의 중심축으로 한 단계 더 끌어내 ‘곡성=효의 본산=심청’이라는 한 차원 더 높은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해 명칭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그런 만큼 올해 축제는 심청 효를 중심으로 기차, 장미, 문화, 예술, 체육 등 곡성군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곡성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고 화합하여 “효 문화” 상품 개발의 기반을 닦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축제가 “효 문화 컨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돈 버는 관광산업 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이다”며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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