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 판매 이번주 100만대 돌파 |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
99달러 짜리 새 애플 TV 판매대수가 이번주 중으로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애플이 21(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9월1일 선보인 뒤 약 4개월 만이다. 새 애플 TV는 아이튠스, 넷플릭스, 유튜브, 플리커, 모바일미 등에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내려 받아 가정에 있는
HD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셋톱박스이다.
애플은 또 아이튠스 사용자들이 하루에 40만 개의 TV 프로그램과
15만 개의 영화를 사거나 빌려본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또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 4.2 버전에 들어 있는 '에어플레이' 기능을 통해 아이팟 터치,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있는 음악 비디오 사진 등을 애플 TV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애플 앱 스토어에 있는 공짜 앱인 '리모트 앱'을 깔면 아이패드나 아이폰, 아이팟 터치로 애플TV를 조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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