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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지역 진흥기관

인천, 인하미디어디자인센터 출범

인천, 인하미디어디자인센터 출범  

남구·산업진흥원·인천대, 콘텐츠 자문 등 협약 체결  

2010년 09월 10일 (금)  전자신문 | 19면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인천시 남구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하대학교가 9일 공동으로 인천 문화콘텐츠기업들의 콘텐츠 자문과 저작권 및 디자인 법률 자문 등을 지원 할 인하미디어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디자인센터는 콘텐츠 법률 자문과 디자인컨설팅을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 유도, 지속적인 고급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인천이 필요로 하는 산·학·관 문화산업 협력체제 구축을 목표로 디자인 및 콘텐츠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3개기관의 공도노력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센터는 남구문화산업지원센터 10층에 마련됐으며 인하대 예술체육학부 강현주 교수를 센터장으로 조영민 교수, 주재형 교수 등 시각정보디자인 전공 교수와 산학협력단 박재천 교수 그리고 디자인 대학원 및 문화경영 대학원생 등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이 각각 디자인컨설팅랩, 인큐베이팅스튜디오, 디지털미디어랩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센터장을 맡은 강현주 교수는 “이번 센터 출발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맘껏 생산할 수 있도록 창작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인하미디어디자인센터 출범을 계기로 인천에서도 세계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의 우수사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