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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지자체 정책

안동시, 언론사 초청 팸투어

안동시, 언론사 초청 팸투어

기사등록 일시 [2010-09-08 08:16:36]  

【안동=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중앙 일간지의 여행 및 문화재 담당기자, 여행잡지 기자, 여행작가 등을 초청, 안동의 전통문화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안동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이달 24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하회마을 관람을 비롯해 병산서원, 부용대 등 문화유적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다음날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봉정사, 전통문화컨텐츠박물관 등을 관람하게 된다.

도산서원 시사단에서는 즉석 시조짓기를 열고 기자 및 작가들에게 안동에 대한 감흥을 불러일으켜 양질의 기사를 쓸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안동시는 이번 팸투어에 앞서 파워블로거 및 여행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 온라인상에 안동여행에 대한 생생한 여행정보 컨텐츠 구축과 다양한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언론사 팸투어를 통해 안동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안동여행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켜 관광객 유입증가를 도모하게 된다"며 "아울러 이달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언론홍보로 연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rcci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