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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문화관련 사람과 산업체 자본 끊임없이 유치”

강운태 “문화관련 사람과 산업체 자본 끊임없이 유치”
광주광역시- ㈜모팩스튜디오 투자양해각서 체결
2010년 09월 04일 (토) 21:55:47 염승용 기자 hanay7701@naver.com

   
▲ 강운태(왼쪽) 광주광역시장이 2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영화영상 시각효과 전문업체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10 더리더/염승용

 【광주 더리더】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영화영상 시각효과 전문업체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모팩스튜디오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영상을 특수효과를 이용해 제작하는 기술로 미래영상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한국 VFX(Visual Effects.특수효과) 기술의 선두주자다. 

   1996년 ‘귀천도’를 시작으로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태왕사신기’ 등 영화 및 드라마 120여편의

 시각효과를 제작한 50여명의 제작인력을 보유한 CG전문 문화기업체이다. 

   
▲ 강운태(가운데) 광주광역시장이 2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영화영상 시각효과 전문업체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 더리더/염승용

  특히 국내에 재난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해운대’에서도 시각효과를 담당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모팩스튜디오는 오는 2014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하고 200여명의

지역인력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문화와 관련된 사람과 산업체, 자본이 끊임없이 광주에 모여들게 함으로써,

그 속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멋들어진 문화공동체

 광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hanay77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