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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지자체 정책

제주도, 청년일자리창출 신규사업 추진

제주도, 청년일자리창출 신규사업 추진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8.08 07:01

기업연계 인력양성 중점 추진으로 청년·기업 만족도 제고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제주대학교 등 4개 대학을 중심으로 취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하여 500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번 사업의 경우 기존 인턴중심의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을 기업 연계형 인력양성사업, 청년 성공창업을 위한 교육패키지 운영, 도외 이전기업 중 구인이 어려운 콜센터 인력양성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하여 다각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연계형 인력양성 사업으로는, 관광레저산업 인력/문화콘텐츠 개발인력/전력산업인력/용접 및 기계가공 인력/뷰티디자인 인력/브릿지스쿨(중소기업 연계형 인력양성) 등으로 일정기간 교육 및 현장 인턴제를 병행하여 실무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함으로서 취업실패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실 조성, 창업동아리 지원 및 성공창업 패키지 프로그램 등 사업으로 창업에 대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콜센터 인력양성 사업은 현재 도외 이전기업인 TM파워 등 6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한편 도는 금번 콜센터 인력양성사업을 통하여 향후에도 이전기업이 제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원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콜센터 인력 현황: 6개 기업 462명 취업(부족 인력 173명)

도의 관계자는 '금번 청년일자리창출(창업 포함) 신규 사업은 기존 청년일자리의 주된 사업인 인턴사업 위주에서 변화된 것으로, 향후에도 기업과 연계한 인력지원 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한편 최근 일부 여론에서 기사화되는 청년희망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하여, '참여 청년층 대상(연령 등), 참여 기업 업종 등 사업의 실질적 효과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각계의 여론을 수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