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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CT 장관들, 25일 서울로"

"세계 ICT 장관들, 25일 서울로"
방송통신장관회의 개최...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콰도르 등 참석 예정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방송통신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송통신장관회의(Worl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Summit 2010, WICS 2010)'를 25일 신라호텔에서 열고, 이와 연계된 월드 IT 쇼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금년도 장관회의는 '디지털 경제와 문화의 확산(Expanding Digital Economy and Culture)'을 주제로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의 방송통신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우리나라를 포함 몽골, 가나,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이란, 르완다 등 총 9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방송통신장관회의는 최시중 위원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참가국 장·차관들이 차례로 ICT를 활용한 경제성장 전략 및 국경 없는 인터넷시대의 도래와 각종 침해행위의 등장에 따른 정보보호 정책 등 각국의 ICT정책 등을 발표한 뒤, 글로벌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지게 된다.

방통위는 장관회의 부대행사로 한국과 참가국 간 양자면담 및 협력 MOU체결, 기업 및 기관방문, 네트워크 만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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