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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엔젤투자가 소득 공제 확대해야" "엔젤투자가 소득 공제 확대해야" 벤처캐피털업계가 초기벤처에 대한 엔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득공제 확대 등 정부의 세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엔젤투자자에 대한 세제지원 일몰시한을 연장하고 소득공제비율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제도개선안을 마련, 연내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현재 조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외부기관에 연구용역을 맡겨 관련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엔젤투자가가 벤처펀드에 출자하거나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 투자금액의 10%를 소득 공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16조가 올해말이면 일몰법으로 사라짐에 따라 엔젤투자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 엔젤투자가에 대한 소득공제비율은 지난 1997년 20%에서 출발해 한.. 더보기
창의적인 사람이 ‘과학기술 핵심인재’ 인재대국을 위한 과학기술분야 인재 양성방안 창의적인 사람이 ‘과학기술 핵심인재’ 인재대국을 위한 과학기술분야 인재 양성방안 2010년 12월 16일(목) 미래 지식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 핵심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이 핵심인재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가 구구했다. 최근 이 핵심인재에 대한 개념이 정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을 통해 공개된 ‘인재대국을 위한 과학기술분야 핵심인재 양성방안 연구’에 따르면 과학기술 분야 핵심인재란 1차적으로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그 해결 방법을 창의적으로 찾는 능력은 물론, 연구결과의 사업화도 제시할 수 있는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보고서는 이런 마인드를 지.. 더보기
500년 조선왕조 기틀 닦은 ‘멀티플레이어’ 역사 속 호모 컨버전스 - 정도전 500년 조선왕조 기틀 닦은 ‘멀티플레이어’ 역사 속 호모 컨버전스 - 정도전 2010년 12월 16일(목) 모든 역사가 그러하듯 한 국가의 멸망 시기는 부패와 혼란이 극에 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려 말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시스템이 붕괴하고 상부층만 편안할 뿐, 하층민은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정도전은 ‘왕이 백성을 위하지 않는다면 바꿀 수 있다’는 맹자의 사상 ‘역성혁명’에 근거해 조선왕조를 건립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조선왕조 성립의 최대 공신인 정도전은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조선의 기틀을 다져나갔다. 그가 닦은 기반 아래 조선왕조는 500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민본 중심의 정치가 ▲ 국가 시스템을 하나의 원리로 볼 수 있었던 능력을 정도전은 갖고 있었다. ⓒ.. 더보기
스마트워크 시대가 원하는 인재 아이디어 기반으로 자유롭게 일하는 ‘e-프리워커’ 스마트워크 시대가 원하는 인재 아이디어 기반으로 자유롭게 일하는 ‘e-프리워커’ 2010년 12월 16일(목) 과학창의 칼럼 두 아이의 엄마인 H씨는 오늘 현장학습을 가는 큰 아이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예전 같으면 영락없이 지각을 했을 테지만 근무시간을 미리 조정해 둔 데다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므로 염려 없다. 회사에서는 미리 신청만 하면 집에서 가까운 곳의 스마트워크 센터에서 업무를 보거나 집에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여유 있게 부엌을 정리한 H씨는 걸어서 자신의 노트북을 들고 5분거리인 스마크워크 센터에 출근했다. 각 층의 단면도를 볼 수 있는 모니터를 통해 빈 책상을 찾아 거기에 자신의 ID카드를 넣기만 하면 그 곳이 바로 H씨의 사무실이 된다. 모든.. 더보기
[상보]타임 ‘올해의 인물’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상보]타임 ‘올해의 인물’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뉴시스 | 정진탄 | 입력 2010.12.15 22:44 【뉴욕=AP·로이터/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올해의 인물'에 마크 주커버그(26) 페이스북 창업자겸 CEO(최고경영자)가 선정됐다. 리처드 스텐젤 타임 편집장은 15일 NBC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주커버그는 올해 초 5년간에 걸쳐 뉴저지 주 뉴어크 학교시스템에 1억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2009년과 2008년 '올해의 인물'에는 각각 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선정됐다. 2007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뽑혔다. 타임의 '올해의 인물'은.. 더보기
“처용은 울산의 新발전 전략” “처용은 울산의 新발전 전략” 16일 KBS울산 라디오 특집 다큐멘터리서 대외적 활용방안 제시 2010년 12월 14일 (화) 21:20:36 양희은 기자 yang8858@naver.com 처용을 울산의 문화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전개되고 있다. KBS울산방송은 개국 26주년 기념 라디오 특집 다큐멘터리 ‘안녕하세요, 처용아저씨’를 16일 오후 5시 10분부터 1라디오를 통해 50여분간 방송한다. 다큐멘터리는 급격한 산업화로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잃어버린 울산을 조명하며, 잃어버린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처용설화’의 ‘처용’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도시구성원들이 공통으로 나누는 문화의식이야말로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로 기능하게 한다. 신화나 설화는 민족의 원형이 담겨 있어 .. 더보기
충남도,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공정거래 활성화’ 세미나 개최 충남도,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공정거래 활성화’ 세미나 개최 뉴스와이어 | 입력 2010.12.15 10:58 (대전=뉴스와이어)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충남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공정거래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공정거래 등의 컨설팅을 통한 지역 기업의 역량을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는 '충청남도 콘텐츠 산업 공정거래 활성화 세미나', ▲2부에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법률컨설팅' 및 '충남 문화콘텐츠 B2B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 문화산업 규모는 매년 증가(2007년 2,291억 6,900만원, .. 더보기
3년 뒤의 세상.. 3년 뒤의 세상.. 1998년 초고속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래 불과 4년 만에 1천만회선 이상이 보급되어 우리나라는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국가가 되었다. 불과 12년 전 일이다. 그 이전과 지금의 우리 라이프스타일을 비교해 보면 그 변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벤처붐이 불었 던 1999년 이후 불과 10여년 만에 1조 부자에서 이제 조만간 7조의 거부가 탄생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인데 그들은 40대 초반의 벤처기업가들이다. 그들은 30대 초반에 세상변화 에 뛰어들었던 도전자들이었다. 지난 10년간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들의 공통점이기도 하 다. 이제 2010년에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광풍은 이 보다 더 거세게 우리 생활을 바꾸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은 2009년 12월에 시작되어 이미 7.. 더보기
‘아테나’ 정우성, 키스 중 수애에 입술물리는 굴욕 ‘게다가 꿈’ ‘아테나’ 정우성, 키스 중 수애에 입술물리는 굴욕 ‘게다가 꿈’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0.12.14 22:43 | [뉴스엔 권수빈 기자] 정우성과 수애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12월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Astory 김현준 유남경/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2회에서 이정우(정우성 분)는 윤혜인(수애 분)과 키스하는 달콤함에 젖었지만 이는 꿈일 뿐이었다. 이정우와 윤혜인은 팀을 이뤄 작전에 투입됐다. 한 파티에 잠입한 두 사람은 윤혜인이 목표물의 정보를 얻는 역할을, 이정우는 실제 현장으로 들어가는 역할을 담당했다. 멋지게 작전에 성공한 두 사람은 적진을 뚫고 나가기 위해 총격전을 벌였다. 윤혜인은 긴 드레스 자락을 거두고 그 속에 감춰둔 총을 꺼내며.. 더보기
디지털융합 문명전환기 한국 현대사의 역사적 기록, 한치의 소홀함 없이 해 나가야 디지털융합 문명전환기 한국 현대사의 역사적 기록, 한치의 소홀함 없이 해 나가야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께서 ‘국가가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제목의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회고록을 펴내시면서 국가 차원에서 외환위기의 원인을 밝히고 수습대책과 재발방지를 위한 보고서나 IMF 백서가 아직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차제에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과정, IMF직후 그 후 5년 여 동안 인터넷 버블 위기까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창발적 콘텐츠지식랠리 노력의 과정, 디지털 융합과 문명전환기 문화콘텐츠 개념 창안과 전국적인 대학 학과 석 박사 개설 및 과정 확대 등 진실에 입각한 역사적 기록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경제적 가치로 환.. 더보기
[방현철 정책·소비자 팀장의 '프리즘'] 세계 경제에 '달러 폭탄' 터지나 [방현철 정책·소비자 팀장의 '프리즘'] 세계 경제에 '달러 폭탄' 터지나 방현철 정책·소비자 팀장 banghc@chosun.com  입력 : 2010.12.13 22:02 ▲ 방현철 정책·소비자 팀장 '유동성 함정'의 경우 미국이 돈 쏟아부어도 실물경제 안 살아나 한국 시장 급등락 우려 '유동성 폭발'의 경우 달러가 휴짓조각 되고 원자재 값 폭등시켜 글로벌 인플레이션 발생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 정부가 재정·통화정책을 동원해 돈을 쏟아부었지만 최근 들어 글로벌시장에선 돈이 제대로 돌지 않고 있다. 유동성(流動性·현금) 증가율이 떨어지는 것. 우리나라도 지난 10월 이후 돈이 제대로 돌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동성 증가율이 떨어져 돈이 제대로 돌지 않는 것은 돈을 쏟아부어도 실물경.. 더보기
"외환위기 13년 `백서` 조차 없어 한심" "외환위기 13년 `백서` 조차 없어 한심" 강경식 前경제부총리 '국가가 할 일…' 회고록 입력: 2010-12-14 17:12 / 수정: 2010-12-14 17:12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7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을 맡았던 강경식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이사장(74 · 사진)이 '국가가 해야 할 일,하지 말아야 할 일'(김영사 펴냄)이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14일 내놨다. "지난 10년간 외환위기를 막지 못한 경제 총수로서 근신하며 지냈다"며 회고록을 시작한 강 전 부총리는 "해야 할 숙제를 하지 않고 미루고 있는 것 같은 꺼림칙함을 떨치지 못해 당시 겪은 일들과 어떤 생각을 했는가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책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책에는 1961년 재무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 더보기
군산 근대문화도시조성사업 지속가능 포럼 성료 군산 근대문화도시조성사업 지속가능 포럼 성료 기사등록 일시 [2010-12-14 15:55:09]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근대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14일 전북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개최돼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대담이 이어졌다. 군산대 채정룡 총장은 "군산지역이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우 특별한 공간"이라며 "근대문화벨트사업, 근대역사경관사업 등은 이러한 차별성을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으로 활용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발제에 나선 울산대학교 허영란 교수는 '장소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스토리텔링과 구술'이라는 주제로 장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인식 변화, 장소의 매력과 장소마케팅, 장소의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발굴하고 체험, 공유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더보기
'2010 경상남도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2010 경상남도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기사등록 일시 [2010-12-14 17:33:51] 【진주=뉴시스】김영신 기자 = 경남미디어영상위원회가 오는 27일까지 '2010 경상남도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와 사진을 공모, 영상화를 추진해 경남 로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지역영상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사진=미디어영상위 제공) photo@newsis.com 더보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해양 콘텐츠 개발' 협약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해양 콘텐츠 개발' 협약 '해양 콘텐츠 개발' 협약 (목포=연합뉴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14일 전남의 도서·해양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12.14 chogy@yna.co.kr 미 명문대 입학 비결 "여기에' "이탈리아는 유럽 최고의 탈세 국가" '재치만발' 위키리크스 패러디 8選 중학생 과학 올림피아드서 한국 2위 돈세탁 추문에 휘말린 교황청 은행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14일 전남의 도서·해양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 도서·해양 콘텐츠 관련 사업추진 및 우수 콘텐츠 보급 .. 더보기
한국콘텐츠진흥원-중국 문화부, 문화산업 합작 업무협약 체결 한국콘텐츠진흥원-중국 문화부, 문화산업 합작 업무협약 체결 이재웅 원장 "양국간 문화산업 교류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될 것" 2010년 12월 14일 (화) 18:14:45 윤미숙 기자 msyoon@newsway.kr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오는 15일 중국 문화부 대외연락국과 '2011~2012 한·중 문화산업 합작 실행계획'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 내용은 한·중 양국간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정책 정보 교류, 창작 스토리 발굴, 인재 교류, 기술합작 및 공동제작 등에 대한 양국간 상호 협력을 통해 북미,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협약 추진은 중국의 무궁무진한 스토리와 한국의 기획력, 세계 시장.. 더보기
NHN 가세…포털 위치기반 SNS 경쟁 NHN 가세…포털 위치기반 SNS 경쟁 연합 | 2010.12.14 07:06 + 크게보기 - 작게보기 스마트폰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열풍이 이어지면서 포털의 새로운 경쟁 무대로 위치 기반 SNS, 즉 LBSNS(Local Based Social Network Service)가 떠오르고 있다. LBSNS는 위치정보와 SNS를 결합한 서비스로, 지역 상권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포털의 모바일 광고 시장과도 연계돼 있어 당분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는 여행정보 사이트 윙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LBSNS 시장에 뛰어든다. 네이버는 서울맛집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새롭게 선보인 윙스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사이트 배.. 더보기
안창호 연구와 문화콘텐츠 세미나 안창호 연구와 문화콘텐츠 세미나 입력: 2010-12-13 17:12 / 수정: 2010-12-13 17:12 오명 도산아카데미 이사장(웅진에너지 · 폴리실리콘 회장 · 사진)은 오는 17일 도산기념관 점진홀에서 '안창호 연구와 문화 콘텐츠 활용'을 주제로 창립 2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경제 더보기
처용무 재해석 문화콘텐츠 개발 박차 처용무 재해석 문화콘텐츠 개발 박차 울산문화원연합회, 17일 처용무전수학교 정기공연 아리아·시조창·판소리 등에 접목한 창작물 선봬 2010년 12월 13일 (월) 20:08:50 양희은 기자 yang8858@naver.com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처용무전수학교 제2회 정기공연 ‘처용의 춤, 처용의 노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처용무전수학교는 지난해 8월 처용의 본 고장인 울산에 처용무를 장려하고, 전문 무용수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했다. 현재 15여명의 전수생들이 전수조교 이진호씨와 함께 매주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이날 열리는 무대에는 독무와 군무, 오방무 등 처용무의 원형을 선보인다. 각각의 무용은 처용탈과 처용의 독특한 복식을 착용하고 오.. 더보기
[월요논단]인류의 새로운 진화 [월요논단]인류의 새로운 진화 지면일자 2010.12.13 세상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로 촉발된 스마트 혁명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PC 주도의 1차 IT 활황에 이어 이은 모바일 주도의 2차 IT 붐은 1차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스티브 잡스는 “이제 포스트PC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단언한다. 혹자는 모바일 주도의 2차 IT붐은 PC 주도의 1차 붐에 비해 10배 규모는 될 것이라고들 한다. 나는 이러한 변화가 10배 규모의 단순한 양적인 변화를 넘어 인류의 새로운 진화가 시작되는 질적인 변화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제 그 변화의 실체와 우리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자. 인류는 DNA의 돌연변이에 의거한 .. 더보기
‘태양열 비행기’ 26시간 떴다 ‘태양열 비행기’ 26시간 떴다 유럽 연구팀 ‘솔라 임펄스’ 온실가스 배출 전혀 없어 세계일주 목표로 작업 진행 경향신문 | 독일 레버쿠젠 | 안치용 사회책임전문기자 | 입력 2010.12.12 22:16 | 지난 7월7일 스위스 페이에른의 군용 비행장에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직원 등 민간인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이 기다린 귀빈은 스위스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활주로에 착륙했다. 주인공은 '솔라 임펄스(Solar Impulse) HB-SIA'(사진)로 불리는 비행기였다. 이 비행기는 화석연료를 한 방울도 쓰지 않고 태양 에너지를 사용해 26시간 연속 비행을 끝내고 땅으로 내려앉았다. 비행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날개가 태양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창구이다. 솔라 임펄스에는 날개에 .. 더보기
비디오 대여 사업으로 세계를 제패 포춘 선정 올해 가장 주목받는 기업 ‘넷플릭스’ 비디오 대여 사업으로 세계를 제패 포춘 선정 올해 가장 주목받는 기업 ‘넷플릭스’ 2010년 12월 13일(월)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인터넷 판을 통해 “인터넷으로 인해 사라진 것 15가지”를 선정, 게재했다. 뉴스위크는 오전 9시에 출근해 5시에 퇴근하는 ‘9-to-5 라이프 사이클’을 첫 번째 피해 사례로 지목했다. 인터넷으로 인해 직장인들은 늦은 밤이나 주말에 일을 해야 한다. 이로 인해 전통적으로 유지돼오던 ‘9-to-5 라이프 사이클’이 무너졌다는 것. 두 번째 피해 사례는 비디오 대여점(DVD rental)이다. 우편을 통해 DVD를 배달해주는 비디오 체인점 ‘블록버스터(Blockbuster)’가 첫 점포를 오픈한 것이 1985년이었다. 초창기 블록버스터는 3.. 더보기
능동적 시민참여, 과학문화 새 패러다임 2010과학문화연례컨퍼런스, 과학문화 청사진 제시 능동적 시민참여, 과학문화 새 패러다임 2010과학문화연례컨퍼런스, 과학문화 청사진 제시 2010년 12월 13일(월) 과학기술의 발달은 산업발전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한 국가의 부(富)를 실질적으로 견인한다. 또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정연한 논리체계의 정립을 통해 시민들은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한다.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신뢰 그리고 지지는 과학기술 향상을 위한 선결 과제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오해 및 과학인과 일반인의 소통부재는 과학기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국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으며, 과학기술 지지기반 형성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0과학문화연례컨퍼런스, 향후 10년 청사진 논의 과학문화 활동은 과학대중화를 바탕으로 일반인과 과학인의 소통 증진.. 더보기
TV는 죽지 않는다…스마트TV 전략 어떻게? TV는 죽지 않는다…스마트TV 전략 어떻게? N스크린 시장두고, 내년부터 KT-다음 경쟁 본격화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올해가 스마트폰 도입기였다면, 내년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인터넷이 연결된 TV 셋톱박스, 개방형 인터넷TV(스마트TV) 보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 가정 거실에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나 디지털케이블의 셋톱박스 ▲스마트TV가 여러 대 보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IT업계의 시선을 독차지했던 올해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는 얘기다. 국내 미디어 업계 역시 이런 전망을 토대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국내 1위 IPTV 사업자인 KT와 국내 최고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다른 전략을 선보일.. 더보기
박칼린 " 지금도 조승우를 망원경으로 지켜본다" 박칼린 " 지금도 조승우를 망원경으로 지켜본다" 조선닷컴 입력 : 2010.12.12 13:45 / 수정 : 2010.12.12 14:05 ▲ 박칼린(Kolleen Park·43) /사진=여성조선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오합지졸 합창단을 진두지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 박칼린(Kolleen Park·43). 강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진정한 리더라는 평을 받은 ‘영혼의 지휘자’ 박칼린의 어제와 오늘을 그녀가 최근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그냥’을 통해 여성조선이 살펴 봤다. 박칼린은 미국 유학생이었던 한국인 아버지 박근실 씨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어머니 아이렌 박 사이에서 셋째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한국무용을 배웠던 큰 언니 킴벌리, 개나리합창단원이었던 작은 언니 켈리, 성악을.. 더보기
[Weekly BIZ] "건축은 共存이다… 거리와 소통하고, 도시에 숨을 불어넣어라" [Weekly BIZ] "건축은 共存이다… 거리와 소통하고, 도시에 숨을 불어넣어라" 도쿄=선우정 특파원 su@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2.11 03:00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받은 日 세지마·니시자와… 건축과 삶을 말하다 가나자와(金澤)는 한국 동해 쪽의 일본 도시다. 역사적 자산이 풍부하고 토지가 비옥하지만, 수도권과 멀어 주목받지 못했다. 이런 도시에 지금 세계인들이 몰리고 있다. '21세기 미술관'이란 이름의 미술관이 개관한 2004년 이후의 일이다. 스페인 소도시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21세기 미술관은 전시품보다 건물이 더 유명한 미술관이다. 수족관처럼 투명하고 공원처럼 개방적인 이 모던한 건축은 쇠락하던 고도(古都)의 이미지를 단숨에 바꾸고.. 더보기
[Weekly BIZ] [Cover Story] "악" 소리나는 구글 면접시험 [Weekly BIZ] [Cover Story] "악" 소리나는 구글 면접시험 배성규 기자 vega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안자인 에이온휴잇(AON Hewitt·인사 컨설팅 회사) 컨설턴트  입력 : 2010.12.11 03:02 / 수정 : 2010.12.11 06:49 기상천외한 문제들… 무릎을 탁치는 대답 못하면 '위험' 구글 면접 4대 키워드 1. 얼마나 창의적인가 2. 논리적 사고를 하는가 3. 상황 대처능력 평가 4. 업무지식·비전이 있나국내서도 유사한 시험 유행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Google)의 입사 면접시험 문제는 기발할 뿐 아니라 대답하기 어렵기로 유명하다. 발상의 전환과 논리적 사고력을 동시에 요구하면서 실전적인 문제 해결 능력까지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글로벌 스타트업 대가들이 스타트업에게 남긴 4대 메시지 글로벌 스타트업 대가들이 스타트업에게 남긴 4대 메시지 최근 열린 ‘스타트업(Start-Up) 포럼 2010’에서 국내외 대가들이 쏟아낸 발언들은 긴장과 때론 충격의 연속이었다. 특히 해외연사들은 실리콘밸리가 과거 2000년 전후 벤처 붐과 같은, 어찌 보면 그 이상의 변화와 기회의 시점에 놓여 있다고 역설했다. 이들 해외 대가들의 발언을 중심으로 4대 메시지를 찾아 봤다.◇ 큰 돈 없이, CEO 된다 = 과거 창업을 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필요했다. 자본금은 기본이요, 본 사업을 위해서는 ‘억’ 단위 이상의 돈을 요구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제프 클라비어 소프트텍 VC 파트너는 “‘제로(0)’는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 수만, 수십만달러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으며,... 스마트폰 게임 ‘두들 점.. 더보기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 제작과정도 `감동`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 제작과정도 `감동` 매일경제 | 입력 2010.12.11 19:25 지난달 공개된 MBC '무한도전'이 제작한 한국 홍보영상 '비빔밥 광고' 제작의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비밤밥 광고의 기획단계부터 실제 제작 전과정이 모두 공개됐다. 유재석의 부침개 아이디어로 출발한 광고는 '색'(色)이라는 테마로 발전, 비빔밥이라는 최종 주제로 수렴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와이어를 배우고 난타 촬영, 상모돌리기 등을 실제로 배우고 촬영했다. 준하와 하하는 북청 사자놀이에 참여하고 길과 박명수는 탈춤 팀에 참여했다. 유재석과 노홍철, 정형돈은 풍물패 팀에 참여했다. 스물 다섯시간씩 진행된 촬영에 박숙.. 더보기
[콘텐츠 피플]박형기 제넥스웨이브 사장 [콘텐츠 피플]박형기 제넥스웨이브 사장 기사입력 2010-12-10 “세계도시 곳곳이 미디어의 공간으로 화려하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첨단 미디어와 디스플레이의 무궁무진한 시장이 새롭게 열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이 먼저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손을 잡았습니다.”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을 개척하는 제넥스웨이브가 최근 중국에서 투자를 유치, 상하이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름은 제넥스차이나글로벌스튜디오. 기술·콘텐츠의 컨버전스 디스플레잉이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을 앞세운 이 회사의 가능성을 중국이 먼저 알아준 셈이다. 박형기 제넥스웨이브 사장은 자신의 손으로 세계적인 도시 상하이 도시 곳곳을 첨단 디지털미디어로 꾸밀 생각을 하니 꿈만 같다. 초조한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오히려 자신.. 더보기